<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 4월 도매재고 예상보다 큰 폭 증가
입력2005-06-09 01:25:07
수정
2005.06.09 01:25:07
미국의 지난 4월 도매재고가 자동차 재고증가 등으로 전문가들의 예상치의 두배에 달하는 0.8%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상무부가 8일 발표했다.
상무부는 또 지난 3월의 도매재고 증가를 0.6%로 상향 수정해 발표했다.
지난 4월 현재 도매재고의 가치는 3천500억 달러가 됐다.
재고 증가는 미래 수요 증가를 확신하고 기업들이 생산을 늘린 결과일 가능성도있는 반면 예기치 않은 판매 감소로 팔리지 않은 물건들이 쌓였기 때문일 수도 있다.
자동차 등 3년 이상 사용하는 내구재의 재고는 3월 0.2% 증가한 데 이어 4월 0.4% 증가했다. 자동차 재고는 3월에 2.2% 감소한 뒤 4월에 1.5% 증가했다.
컴퓨터 장비 재고는 0.1% 늘어났다.
한편 도매 판매는 4월에 1년여만에 최대폭인 1.5% 증가했다. 3월의 도매 판매는0.2% 증가에 그쳤었다. 자동차 판매는 3월에 1.2% 감소한 뒤 4월에 2.5% 늘어났다.
(워싱턴=연합뉴스) 김대영 특파원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