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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도 환시장 개입시사

일본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을 시사하자 캐나다도 유사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며 구두 개입에 나섰다. 마크 카니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는 26일(현지시간) “외환 시장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 “만약 필요하다면 상황을 통제하기 위한 선택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카니 총재는 이어 “캐나다달러는 지속적인 강세를 보여 향후 캐나다 경제 성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주 캐나다 중앙은행은 기준 금리를 1%에서 동결했으며 올해 성장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바 있다. 앞서 일본 노다 요시히코 재무상은 “외환시장의 움직임이 일방적”이라며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일본 재무성은 엔고 대책의 하나로 국제협력은행(JBIC)의 해외 투융자 규모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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