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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 "亞 변호사 · 단체간 정보교류 강화 계기로"

'아시아변호사단체장 회의' 3일부터


대한변호사협회(회장 김평우)는 오는 3일부터 이틀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09년 아시아변호사단체장(POLA) 회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시아 지역 22개 변호사단체와 소속 변호사 1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국제 경제위기와 법의 지배'라는 주제로 ▦변호사의 인권 보호활동 활성화 ▦법치주의 확립 ▦각국 변호사단체 간 정보 교환 및 상호협력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된다. POLA는 아시아 지역 변호사단체장 사이의 국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회의로 지난 1990년 3월 한국의 주도하에 설립됐다. POLA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1991년 이후 두번째다. 회의 첫날인 3일에는 김평우 회장의 환영사와 이강국 헌법재판소장의 축사에 이어 한승수 국무총리가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또 이틀에 걸쳐 세계 각국이 시행한 금융시장 안정화 정책의 효과, 의뢰인의 비밀 유지 의무에 대한 법적 쟁점, 법치주의가 경제발전에 미치는 영향과 변호사의 역할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진다. 대한변협의 한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아시아 각국 변호사ㆍ단체 간의 정보 교류를 강화하고 법률시장 개방에 대한 실질적인 대비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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