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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8일‘2015년 고객만족대상’수상자를 발표하고, 대상에 부천지역단 부천지점 박복희 RC(53세) (Risk Consultant, 보험 설계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복희 RC는 1998년 보험영업을 시작한지17년 만에 삼성화재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2006년 은상을 시작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타온 그녀는 2011년 이후 4년 연속 ‘메이저 챔피언’ 수상한바 있다.
소규모 공장 지역을 돌며 보험영업을 시작한 박복희 RC는 “현재 고객의 80%가 초창기부터 인연을 쌓은 고객”이라고 밝혔다. 특히 “항상 웃는 얼굴로 고객을 자주 찾아 뵙고, 깊이 있게 이해 하려는 노력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그의 고객은 2,558명, 관리 중인 보험계약도 4,300여건에 이른다. 그녀가 2014년 한해동안 거수한 총 보험료는 52억원으로 이 중 새롭게 거둔 실적만 장기보험 7,700만원, 자동차보험 14억 4,200만원에 달한다.
박복희 RC는 “1998년 육아만 하던 주부가 선택한 정년 없는 전문직이 삼성화재 보험설계사였는데, 이 것이 내 생애 최고의 선택이었다”며 “친구이자 동반자로 함께 성장해온 고마운 고객들에게 대상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메이저 챔피언’은 춘천지역단 손순자 RC(44세)와 청주지역단 김남임 RC(43세), ‘챌린저 챔피언’은 수성지역단 김상우 RC(57세)가 수상했다. 일생에 딱 한 번인 ‘루키 챔피언’은 원주지역단 허광필 RC(43세)가 차지했다. 대상 10회를 포함해 총 20번의 고객만족대상을 수상한 평택지역단 우미라 RC(여, 57세)는 명예의 자리인 ‘레전드 마스터’로 추대되었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삼성화재 고객만족대상은 판매실적, 보험계약 유지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그룹별 ‘챔피언’(메이저, 챌린저, 루키) 및 ‘금상’, ‘은상’, ‘동상’ 등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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