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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투데이] "중국의 부상은 20세기초 독일과 다르다"

“China’s emerging role is often compared to that of imperial Germany at the beginning of the 20th century. But that assumption is as dangerous as it is wrong.” “중국의 부상이 종종 20세기 초 독일 제국의 부상과 비교되고는 하지만 이러한 가정은 잘못되고 위험한 것이다.”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이 워싱턴포스트 13일자(현지시간) 칼럼에서 중국이 미래에 제기할 도전은 군사적인 것이 아니라 정치ㆍ경제적인 것으로 미국이 중국의 군사력 증강 때문에 혼란을 일으켜서는 안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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