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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 탄자니아 신도시 개발 우선협상자로

한국토지공사는 22일 탄자니아와 ‘키감보니 신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토공은 종합건축사사무소 희림 및 탄자니아 현지 2개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으며, 지난 6월18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계약은 토공과 민간기업이 공동으로 해외신도시 개발사업 입찰에 성공한 첫 사례다. 이번 개발사업은 탄자니아 수도 다르에스살람 남쪽에 맞닿아 있는 키감보니 지역의 미개발지 5,663ha를 신도시로 조성하는 것으로, 분당신도시 면적의 3배에 이른다. 탄자니아는 1인당 GDP가 400달러로 아직 빈국에 속하지만 근면한 국민성과 우수한 관광자원, 정치적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어 발전가능성이 높은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토공은 8개월에 걸쳐 개발지역의 사회ㆍ경제ㆍ인문ㆍ자연환경 현황조사, 도시개발 마스터 플랜수립, 3차원 도시모형 제작 등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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