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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증권, 홍준기 공동대표 추가 임명

UBS증권 서울지점은 홍준기 대표가 공동대표로 추가 임명되면서 이재홍, 장영우 대표와 함께 3명의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서울지점의 영업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채권상품과 관련한 홍준기 대표의 뛰어난 영업 경험을 기존 주식 및 투자은행 업무와 접목하여 시너지를 내도록 하기 위한 포석이다.

홍 대표는 2004년 메릴린치 홍콩에서 채권영업대표를 거쳐 2005년부터 리만브라더스와 노무라증권의 글로벌 파이낸스(Global Finance) 부문 아시아태평양 헤드를 지냈고, 2010년부터는 UBS은행 서울지점 대표로 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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