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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삼성증권이 한국전력(15760)에 대해 유가와 환율 안정, 매출 호조로 인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또 목표주가도 2만3,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올렸다. 16일 삼성증권은 한국전력의 경우 유가가 10% 하락하면 영업이익이 연간 11.9% 증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유가가 빠른 속도로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판매량 증가가 이익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유가보다 더 큰 이익 변동을 초래하는 원화환율의 경우 원ㆍ달러 환율이 100원 절상되면 경상이익은 연간 8,000억원 증가해 원화절상이 주가에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송준덕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지난 1~2월 누적 전력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만큼 이익 증가 모멘텀이 발생해 주가 상승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상용기자 kim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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