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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도공장 누적생산 500만대 돌파

현대자동차의 인도공장이 가동을 개시한 지 15년 만에 누적 생산량 500만대를 돌파했다.

18일 현대자동차는 지난 1998년 문을 연 인도 공장에서 지금까지 인도 내수용 308만대, 수출용 192만대의 차량이 생산됐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미국ㆍ중국ㆍ체코ㆍ터키ㆍ러시아ㆍ브라질 등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누적 생산량 500만대를 돌파한 것은 인도공장이 처음이다. 현대차 인도 공장은 앞서 2006년 3월 현지 진출한 해외 업체로는 최단 기간인 90개월 만에 100만대 생산을 돌파하기도 했다.

현대차는 이전까지 인도에서 상트로, i10, i20 등 경소형차를 주로 생산ㆍ판매해 왔다. 하지만 2011년 이후 베르나(국내명 엑센트)와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등 중소형급 차종을 출시하고 중소형급 1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서보신 현대차 인도법인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지속적인 투자로 인도 소비자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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