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CJ, 9일만에 하락 외국인 매물 쏟아내

삼성생명 상장추진에 따른 지분법 평가이익과 내수주 투자열풍으로 강세행진을 이어가던 CJ(01040)가 영업일수로 9일만에 하락했다. CJ는 27일 전일보다 4,100원(7.11%) 떨어진 5만3,600원을 기록해 지난 14일 이후 지속되던 상승흐름을 마감했다. 이날 주가하락은 나흘동안 매수에 나섰던 외국인들이 매도에 나선 것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했다. 외국인은 CSFB(크레디트스위스퍼스트보스톤)증권 창구를 통해 10만주에 가까운 매물을 쏟아냈다. 전문가들은 CJ 주가가 1주일 만에 30% 넘게 급등한데다 삼성생명 상장이 예상보다 더딘 속도로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차익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삼성생명 상장 재료가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단기 조정을 거치면 재상승할 가능성도 높다고 내다봤다. <조영훈기자 dubbcho@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