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널티는 2006년부터 고혈압, 당뇨, 비만, 통증 치료제 등을 개발하는 제약사업부를 출범했고 30곳 이상의 제약회사와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의약품을 공급하며 제약업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KIST 강릉분원은 초고속 천연물 탐색시스템을 활용, 항 노화 물질 및 신규 천연물을 발굴하고 한국맥널티와 공동으로 천연물과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한국맥널티 관계자는 “양 기관의 업무협력을 통해 천연물을 활용한 식ㆍ의약품 소재 개발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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