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직 변경은 종합물류부문과 글로벌부문 등 2개 부문으로 사업부문을 나눈 것이 핵심이다.
종합물류부문은 손관수 부사장이 글로벌부문은 신현재 부사장이 각각 부문장으로 선임됐다.
국내사업의 내실을 강화하고 해외사업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최적의 구성을 한 것이라는 CJ대한통운의 설명이다.
CJ대한통운은 CJ GLS와 합병 이후 2020년까지 해외매출 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해외 네트워크를 100개 이상 확보해 세계 5위권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