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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전후복구에서 한국의몫 확실히 챙길것”
입력2003-04-07 00:00:00
수정
2003.04.07 00:00:00
▲"이번 (이라크) 전쟁이 경제를 진작케 될 것이라는 데는 의심할 여지가 없으며 경제는 지금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건전한 상태에 있다“=76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한 밀튼 프리드먼, 독일 시사잡지 인터뷰에서 이라크전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라며.
▲ “사스 잠복기가 최대 2주인 만큼 이번주부터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국립보건원 관계자, 7일 위험지역 상사 주재원 및 가족이 지난주 대거 국내로 들어온 만큼 이번주가 고비라고 우려하며.
▲“노무현 대통령이 전후 복구사업에서 한국의 몫을 확실히 챙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데이비드 더로사 미국 예일 경영대 객원교수, 6일 블룸버그통신 기고를 통해 노 대통령이 국회에서 파병 결의안을 통과시킴으로써 전후 이라크의 `건설노다지`에 한발 걸칠 수 있는 위치를 확보했다며.
<김영용(전남대 경제학부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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