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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금감위장] "금융기관 건전성 감독 시장이 주도"

李금감위원장은 이날 오전 금융감독원 창립 1주년 기념식과 금융감독위원회 종무식에서 이제부터 금융기관에 대한 건전성 감독은 그 주안점이 바뀌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한때 적기시정조치의 발동기준이 구조조정 대상 금융회사를 선별하는 기준이었으나 앞으로는 시장규율이 작동하기 시작하는 임계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李금감위원장은 이어 『지난 2년간의 구조조정은 시장원리에 따라 앞으로 자연스럽게 일어날 적응과정의 사례를 보인 것이며 감독기관은 뒤로 물러나고 시장이 앞장설 수 있는 기본적인 여건을 만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앞으로의 건전성 감독은 시장경제원리가 막힘없이 작동하도록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립하기 위한 제도와 규정의 보완 금융기관 업무의 범위와 방식에 대한 규제의 철폐·완화를 통한 특화 또는 전문화 지원 각종 금융시장이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제도개선과 인프라 구비 등의 차원에서 이뤄질 것이라며 3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이종석기자JS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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