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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전인적 인간 육성이 군 가혹행위·학교폭력 근본 해결 방안”

6일 제4차 문화융성위원회 회의 주재

인문문화 진흥 중요성 강조

박근혜 대통령이 6일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전인적 인간을 길러내는 것이 우리 교육의 목표가 돼야 한다”며 “이것이 지금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군내 가혹행위와 인권유린, 학교에서의 따돌림, 폭력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방안 중 하나”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4차 문화융성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며 이 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인류가 만들어온 인문정신문화는 우리 사회가 성숙한 사회로 가기 위한 밑거름”이라며 “국가적 과제인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서도 인문학적 소양과 상상력은 대단히 중요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술과 인문학의 융합을 통해 애플의 성공을 일궈낸 스티브 잡스의 사례를 인용하면서 “최근 우리기업들도 인문인재 채용과 인문활동 지원, 독서경영 등 창조경영을 시도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인문역량을 배양해 낼 수 있는 국가시스템과 사회문화를 만드는 게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인문정신문화 진흥을 위한 과제로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길러주는 교육 ▦대학 및 연구자들의 역할 강화 ▦국민들이 일상에서 보다 쉽게 인문정신문화를 접할 수 있는 여건 조성 ▦우리 인문정신문화를 세계로 확산하기 위한 정책적 고민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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