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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도ㆍ프로그램 매물로 낙폭 커져

종합주가지수가 9일 전일보다 21.32포인트가 떨어진 630.40포인트로 마감, 지난해말 수준까지 밀려났다. 미국 증시 급락영향으로 외국인이 5일만에 매도 우위로 전환한데다 옵션만기에 따른 프로그램 매물까지 쏟아져 하락 폭이 커졌다. 개인이 5,000억원 이상을 순매수하며 지수방어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6억1,389만주와 2조2,345억원을 기록했다. 전업종이 하락했고 특히 전기전자와 운수장비업종의 낙폭이 컸다. 삼성전자가 5.00% 하락한 것을 비롯해 지수 대형주 대부분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면 석유화학제품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호전 기대감에 LG화학ㆍ호남석화ㆍ한화석화 등 유화주들이 일제히 반등했다.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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