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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내달 11일부터 경선 후보등록

한나라당 경선관리위원회(경관위, 위원장 박관용)는 28일 당 대선 경선 후보등록을 다음달 11일부터 사흘간 받기로 확정했다. 경관위는 이날 국회에서 2차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최구식 경관위 대변인이 전했다. 유력 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 후발주자인 홍준표ㆍ원희룡 의원 등은 등록 첫날 등록을 마친다는 방침이다. 현행 선거법에 따르면 당 경선후보로 등록하면 경선 결과에 불복해 독자 출마가 금지된다. 후보기탁금은 2억5,000만원으로 확정됐다. 최 대변인은 “본선 기탁금인 5억원의 중간 정도로 결정한 것”이라며 “선거가 있는 해에는 의원들이 후원금을 3억원까지 모금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담스러운 액수는 아닐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관위는 이와 함께 경선 업무를 중앙선관위에 위탁하기로 했다. 다만 한나라당은 경선 기간이 한달 이내일 경우에만 선관위 위탁이 가능한 점을 고려해 이 시점(7월 중순)에 경선 후보 추가등록을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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