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정보기술연구실 정한민 박사(42)가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정 박사는 미국 인명정보연구소(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의 International Profiles of Accomplished Leaders와American Order of Merit 등에 다수 선정됐다. 정 박사는 2009년과 2010년에 미국의 세계적인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의 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2009/2010, International Einstein Award for Scientific Achievement 등 다수의 인명사전에 등재된 바 있다. 정 박사는 시맨틱 웹 및 정보 서비스 연구 분야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연구자로서, 국제적으로 저명한 SCI(E) 학술지를 비롯한 250여 편의 논문을 포함해 국내ㆍ외 특허 130여건, 프로그램 등록 130여건, 기술이전 18건 등 뛰어난 연구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제 표준 위원회ISO/IEC JTC 1/SC 32 전문위원회 위원, 여러 국내ㆍ외 학술 대회의 조직 위원 및 학술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내외적으로도 제1회 자랑스런 KISTI인상,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해당 분야 연구 활동에 대한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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