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석유公, 카자흐 국영석유회사와 제휴
입력2010-04-22 17:14:27
수정
2010.04.22 17:14:27
유전개발 사업 등 공동 참여
한국석유공사가 자원 부국인 카자흐스탄의 국영석유회사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석유공사는 카자흐스탄과의 장기적인 신뢰관계 구축을 통해 입찰을 통하지 않고도 유전을 확보할 수 있는 길을 뚫었다.
석유공사는 22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카즈무나이가스사와 석유개발사업의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회사는 양사 경영진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통해 향후 카자흐스탄뿐만 아니라 3국에서의 석유개발 사업에 공동참여하는 등 실질적 협력관계를 발전시켜나가기로 했다. 이번 계약체결로 석유공사는 기존 참여사업뿐만 아니라 신규사업 참여를 확대해 카자흐스탄을 석유탐사와 개발사업의 거점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석유공사는 카자흐스탄 내 5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