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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강경남 프로골퍼와 광고협찬 체결

바른, 강경남 프로골퍼와 광고협찬 체결 김능현 기자 nhkimcnn@sed.co.kr 법무법인 바른이 스포츠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바른은 국내 프로골프 강경남(25) 선수와 광고협찬을 맺고, 강 선수 오른쪽 어깨 부근에 ‘법무법인 바른’ 이라는 로고(사진)를 선보이고 있다. 골프선수를 통한 로펌 홍보는 사실상 바른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마케팅의 경우 대부분의 협찬 업체들은 선수들이 쓰는 모자나 가슴, 등쪽을 선호하지만, 바른은 독특하게 오른쪽 어깨부근을 눈여겨 봤다. 김동건 바른 대표변호사는 “골프선수를 통한 홍보를 해야 겠다고 마음먹었는데, 이미 광고계약이 다 끝나 고민하던 끝에 오른쪽 어깨 부근이 비어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티샷을 하게 되면 오른쪽 어깨가 TV로 중계되기 때문에 광고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바른은 이밖에도 일본 위안부 할머니 세미나 등에 협찬하는 등 공익케팅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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