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ㆍ독재 미화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교학사의 고교 한국사 교과서에 일본인이 독도 지명을 일부러 뺀 한국 지도가 실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누리꾼들은 관련기사 댓글로 "놀랍다. 일본교과서가 아니라 우리나라 교과서에서…이 사건만으로도 교학사는 손을 놓아야 한다.(byon****)…" "친일파의 후손인가? 교과서는 교과서답게 왜곡 말고 진실되게 써달라.(zios****)" "교학사는 왜학사로 이름을 바꿔야겠다. 일본 우익들이 교학사 교과서를 지지했다던데….참 대단하다.(rhsh****)" "멍청한 사람이 국사책을 편찬하니 그것을 배우는 아이들도 멍청해질 수밖에.(roru****)"라며 강력하게 비난했다
▲ 부산국제영화제, 암표상 묵인하나
지난 3일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에 트위터리안들은 "어느덧 18회를 맞이했구나.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세계 최고의 영화제로 발돋움하면 좋겠다.(@tvx*****)" "밀면, 돼지국밥, 씨앗호떡, 바다…부산국제영화제에는 영화만 있는 게 아니다. 영화제로 부산이 진화하겠다.(@free****)"라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반면 "표를 구하기가 너무 어렵다. 암표상이 기승을 부리는데 영화제 측은 알고도 묵인하니 누구를 위한 축제인지 모르겠다.(@Morn*****)" "해가 지날수록 노출로 화제를 낳으려는 배우가 많은 것 같다. 2019년쯤에는 아무것도 안 입은 배우가 나올 것 같다.(@dabd***)"며 비판적인 시각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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