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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저축은행, 신임 대표이사에 박재호 전 하나은행 부행장 선임

하나저축은행이 신임 대표이사에 박재호(59ㆍ사진) 전 하나은행 부행장을 선임했다.

하나저축은행은 지난 27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이사 선임안을 승인했다고 28일 밝혔다.

박 신임 대표는 대구상고를 졸업하고 지난 1974년 서울은행에 입행한 이후 하나은행 경영지원본부장, 가계영업본부장, 리테일영업본부장, 영남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박 신임 대표는 리테일영업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서민금융 지원을 주로 하는 하나저축은행을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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