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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술관 2년만에 재개관

서울미술관 2년만에 재개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서울미술관(관장 임세택)이 2년만에 다시 문을 연다. 이번 재개관은 프랑스가 자크 시라크 대통령의 제3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 참가를 계기로 서울미술관에 문화훈장을 수여한 것이 힘이 돼 이뤄졌다. 19일 재개관전에 들어간 서울미술관은 프랑스의 뒤샹 아르망과 한국의 권순철, 주명덕, 임옥상 등의 작품 110여점을 걸어 미술애호가를 맞고 있다. 등록사설미술관 제1호인 서울미술관은 1981년 개관해 프랑스 중심의 유럽작가와국내 민중미술작가 작품을 주로 전시했으나 최근 자금난에 부딪혀 98년 이후 전시가중단되고 지난해에 건물과 부지가 경매에 부쳐지는 등 폐관위기를 맞았다. 현재 서울시 중심으로 미술관 정상화 방안이 모색되고 있으나 사설미술관의 운영부실책임을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떠맡아야 하느냐는 비판도 일부 제기되고 있다. 입력시간 2000/10/25 18:08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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