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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日 다케시마의 날 맞서 ‘한반도 발도장 찍기’ 행사 개최




국회에서 ‘독도 사진 전시회’를 열고 있는 우상호 민주통합당 의원은 22일 전시회의 일환으로 ‘한반도 발도장 찍기’ 행사를 연다. 전시회 및 이날 행사는 일본 시네마현이 개최하는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명칭)의 날’(2월 22일) 행사에 일본 정부가 차관급 인사를 파견한 것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열리는 것이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 우상호 민주당 의원은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국회 의원회관에서 독도 관련 민간 단체인 ‘독도수호배’ 소장 사진 20여 점과 청년단체 ‘독도레이서’의 활동 기록을 전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2000년 출범한 독도수호대는 국내 대표적인 독도 관련 시민단체이며 독도레이서는 지난 2006년 당시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알리기 위해 세계일주를 한 것을 계기로 만들어져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한반도 발도장 찍기’ 행사는 일본이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강행하는 상황에서 그 심각성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한반도 지도에 여러 사람들의 발도장을 찍는 퍼포먼스다.



우상호 의원은 “독도 문제를 국민과 함께 소통하며 고민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우 의원은 지난해 입법 청원을 통해 지난 1900년 대한제국 시절 독도를 울릉도 부속 섬으로 명시한 칙명이 제정된 10월 26일을 정부 지정 ‘독도의 날’ 기념일로 지정하자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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