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1월 생산자물가 6개월연속 상승

지난 1월중 생산자물가가 12월에 비해 1.0% 올라 6개월간 연속 상승하면서 9개월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1월중 생산자물가동향`에 따르면 농림수산품(1월중 상승률 1.9%)이 한파로 출하물량이 줄고 설수요는 늘어 과실류와 채소류를 중심으로 가격이 올라 생산자 물가상승의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상추65.5%, 양파34.1%, 파 29.9%로 채소류 가격(도매 경락가 기준)이 급등했다. 또 공산품(0.9%)도 국제유가와 원자재가격상승으로 석유제품 등을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인데다 건축설계ㆍ감리비, 사무실 임대료 등 서비스가격(1.2%)도 생산자물가상승의 요인이 됐다. 전력ㆍ수도 및 도시가스 요금도 전월대비 0.6% 상승했다. <성화용기자 shy@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