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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기술평가시스템 일본도 배운다

선진국 벤치마킹 잇따라


'한국 배우자' 선진국도 앞다퉈 몰려온다
기보 기술평가시스템 일본도 배운다선진국 벤치마킹 잇따라

홍준석기자 jshong@sed.co.kr


















기술보증기금의 평가시스템을 벤치마킹 하기 위한 해외 선진국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21일일본 정책금융을 수행하는 일본정책금융공고(JFC)가 부산 문현금융단지 소재 본점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JFC가 일본 중소기업 기술평가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모범사례를 심층 연구조사하기 위해 우리나라 기술평가 선도기관인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KTRS) 및 이를 기반으로 한 운영시스템 전반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열린 실무자 회의에서는 기보의 기술평가모형 시스템에서부터 구축기간, 비용, 운영조직 및 인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운영노하우 전수를 위해 양측의 심도있는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고 기보측은 전했다.



이에 앞서 2011년 11월 스웨덴, 영국 등 5개국 기술혁신지원기관 사절단이 기술평가시스템을 연구하기 위해서 기보 본점을 방문했고, 지난해말에는 기보가 유럽위원회(EC) 산하 혁신연합포럼의 '우수사례'로 선정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총회에 기조발표자로 초청된 바 있다.

기보 관계자는 "세계 선진국에서 기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재무위주 평가가 아닌 기업의 기술력 및 성장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기보의 지원시스템이 글로벌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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