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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SectionName(); 신지애, 올 50억 돈벌이 '지존급 수입' 상금 26억원에 추가 보너스등 박민영기자 mypark@sed.co.kr 신지애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정식 데뷔와 동시에 상금왕을 차지한 신지애(21ㆍ미래에셋)가 올해 50억원은 족히 되는 '여제급 수입'을 올렸다. 상금과 후원금 등을 합치면 클럽을 한번 휘두를 때마다 66만원씩을 번 셈이 된다. 한국과 호주ㆍ일본ㆍ미국을 오가며 맹활약한 신지애는 상금만으로 약 26억1,500만원을 벌어들였다. 미국 LPGA투어에서 25개 대회에 출전, 3승을 포함해 12차례 톱10 입상 등으로 180만7,334달러(약 20억9,000만원)를 받았다. 6개 대회를 나간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도 1승 등 5차례 톱10에 들며 3,740만1,110엔(약 4억9,000만원)이나 챙겼다. 여기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하이트컵챔피언십에서 1,950만원(공동 7위)을 받았고 호주 대회에서 상금 2,000만원을 보탰다. 올해 초 미래에셋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으며 1년 후원금 10억원을 받은 신지애는 LPGA투어 대회 우승 때 상금의 50%, 2∼5위 입상 때 상금의 30% 등 최대 5억원으로 정해진 인센티브도 확보했고 LPGA 상금왕ㆍ신인왕 타이틀까지 차지하면서 추가 보너스까지 받게 된다. 또 의류 스폰서인 코오롱과 오른쪽 팔에 로고를 붙이기로 최근 계약한 미국 다우케미컬 등 서브 스폰서들의 후원금도 3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밖에 지난달 일본투어 마스터스GC레이디스에서 우승 부상으로 시보레 스포츠카도 받았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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