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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뛴다] 롯데홈쇼핑

앱·간편결제 등 모바일 시장 집중

롯데홈쇼핑 모델이 T커머스 채널 ''롯데OneTV''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옴니쇼핑 환경을 구축, 불황 파고를 극복하고 있다. 기존 TV홈쇼핑 위주에서 벗어나 모바일·T커머스 등 채널을 다각화해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나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쇼핑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각오다.

지난해부터 TV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바로TV' 앱과 간편결제 시스템 '원패스' 서비스를 도입했다.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모바일 쇼핑 이용객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3월 오픈한 모바일 서비스 '바로TV앱'은 TV홈쇼핑이 지닌 영상과 상품 구성의 장점은 유지하되 더 저렴한 가격과 간편한 결제방식 등을 적용했다. 생방송 시청부터 주문, 결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절차가 모바일로 가능하다. 또 별도의 회원가입, 로그인을 절차 없이 휴대폰 본인인증만으로 구매가 가능하게끔 번거로운 절차도 줄였다.

모바일 쇼핑 중 가장 불편한 점으로 꼽는 결제서비스 절차도 간소화했다. '원패스 서비스'는 배송지와 카드정보를 최초 1회 등록하면 이후 주문 시 클릭 한번으로 구매할 수 있다. '바로TV'와 '원패스 서비스'를 통해 롯데홈쇼핑 모바일 매출은 올 들어 지난해 상반기 대비 122%나 신장했다.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바로TV 앱 이용자 확대를 통해 온라인 부문 중 모바일 매출 비중을 지난해 16.8%에서 26.7%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롯데홈쇼핑은 또 지난 3월 오픈한 T커머스 채널을 통해 TV 홈쇼핑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OneTV'는 '원하는 시간·원하는 장소·원하는 상품'이라는 콘셉트로 판매자의 자율 입점과 구매자의 선택 시청 방식으로 운영되는 최초의 '오픈형 데이터홈쇼핑'이다. TV, 인터넷, 모바일에서 롯데OneTV 서비스를 동시 제공해 상품 수와 편성시간 제약 없이 언제든 상품 구매가 가능한 구조다. 현재까지 등록된 상품만 460여 개, 누적 시청자 수 700만 명을 돌파했다.

침체된 소비 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할인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매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인기 이월상품 등을 대폭 할인하는 '롯데홈쇼핑 박싱데이'가 그것. 매월 마지막 주 수, 목, 금요일 3일 간 고정적으로 펼친다. 가을·겨울 제품을 미리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역시즌 상품'도 마련했다. 화숙리, 진도끌레베, 조르쥬레쉬, 리안뉴욕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재킷, 무스탕, 코트, 부츠 등을 시중가보다 평균 30%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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