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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신상품] 평화은행 따따따론

인터넷 대출, 거래 없어도 이용 가능평화은행은 지난 주부터 인터넷상에서 모든 대출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따따따(WWW)론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마치 카드 현금서비스와 같이 은행에 한번도 가지 않고 인터넷으로만 대출을 받을 수 있어 평화은행과 거래가 없는 고객들도 타은행 계좌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 보증인과 서류가 전혀 필요없고 절차도 간단해 신청 이후 3분 이내에 대출금을 본인이 원하는 통장으로 바로 입금시켜준다. 대상은 만 25세 이상 55세 이하 이고 동일인당 대출 한도는 최저 100만원에서 최고 1,000만원까지이다. 기간은 1년이지만 최장 5년까지 1년 단위로 자동연장이 가능하고 금리는 금액별로 연 12.5~13.5%사이에서 차등 적용된다. 따따따론 홈페이지(www.wwwloan.co.kr)에 접속, 대출신청을 선택한 후 은행명ㆍ계좌번호ㆍ계좌비밀번호ㆍ성명 등 세부항목을 입력하면 대출한도가 조회된다. 대출한도 조회를 통해 부여받은 한도금액 범위내에서 대출신청금액을 입력하면 대출이 실행, 본인이 지정한 계좌로 대출금이 즉시 입금된다. 평화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카드 이용처럼 편리한 반면 금리는 현금서비스보다 훨씬 낮은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따따따(WWW)는 인터넷을 의미하는 WWW(World Wide Web)와 이 대출의 특징인 누구나(Whoever), 언제나(Whenever), 어디서나(Wherever) 쉽게 대출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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