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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신성장산업포럼 세미나 개최

"미래 이끌 나노산업 국회 차원서 지원·육성"


나노기술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11일 오후2시 국회 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국회 신성장산업포럼(공동대표 노영민ㆍ김진표)은 10일 '나노융합산업 기반의 신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국가 전략 마련 세미나'를 1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의 대표인 노영민(사진) 민주당 의원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나노산업을 국회 차원에서 지원ㆍ육성할 것"이라며 "나노기술이 우리 산업 발전에 초석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미나는 이귀로 KAIST 교수의 사회로 이희국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이사장과 임윤철 기술과가치 대표가 각각 주제 발제를 맡았다. 또 박항식 교과부 기초연구정책관과 허경 지경부 신산업정책관, 이상천 기계연구원 원장, 고병천 삼성전기 부사장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한편 기존 제품을 고성능화해 새로운 영역을 창출하는 핵심기술로 평가 받고 있는 나노기술은 21세기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수적이지만 아직까지 정부 차원의 정책은 지원은 미흡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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