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10대 그룹 순익 63% 급감

금호아시아나 적자전환… GS는 69.9% 늘어


SetSectionName(); 10대 그룹 순익 63% 급감 금호아시아나 적자전환… GS는 69.9% 늘어 이혜진 기자 hasim@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10대 그룹의 올 1ㆍ4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60% 이상 줄어들었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10대 그룹 계열사의 1ㆍ4분기 총 매출액은 108조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0.47% 줄어든 반면 순이익은 2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63.61%나 급감했다. 그룹별로 살펴보면 GSㆍ롯데ㆍ현대중공업ㆍSK그룹의 순이익은 증가한 반면 LGㆍ포스코ㆍ삼성ㆍ현대자동차의 순이익은 감소했다. 금호아시아나는 적자로 전환됐으며 한진은 적자기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GS그룹의 경우 정유업황의 호조로 GS칼텍스의 실적이 크게 개선된 데 힘입어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69.9%나 늘었다. 롯데는 롯데삼강과 롯데칠성음료의 선전을 배경으로 순이익 증가세를 기록했다. 금호아시아나의 경우 금호산업, 금호석유화학 등이 적자를 지속하고 아시아나항공이 적자로 전환됐다. 대우건설의 순이익이 감소한 반면 대한통운은 전년 동기보다 순이익이 30% 이상 증가했다. 한진 역시 대한항공이 5,263억원의 마이너스 순이익을 기록하는 바람에 적자를 지속했다. 그러나 비상 상황에서의 대기업 그룹계열 기업들의 경기 방어력은 다른 기업들에 비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그룹에 속한 65개 회사의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전년동기보다 각각 0.47%, 50.56%, 63.61% 감소했으나 여전히 순익을 기준으로는 흑자 기조를 지켰다. 그러나 비그룹회사들의 매출액은 0.85%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51.34% 감소했고 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