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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켈, 태양전지 모듈 제작용 접착제 첫 선

접착제와 실런트 분야 세계 선두 기업인 헨켈이 태양광 산업용 초속 경화 신제품을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다. 헨켈은 오는 13일 지식경제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0 신재생에너지대전’에서 태양전지 모듈 제작용 핫멜트와 부틸 실런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일 핫멜트 접착제 ‘테로스태트 MS 500’은 일반 실리콘 대비 품질이 좋고 순간 처리 강도가 높아 후공정 시간을 크게 단축시켜 주는 게 특징이다. 핫멜트와 함께 선보이는 부틸 실런트는 도포 후 수초 만에 굳는 특징을 가지며 습도에 강하고 고온 변형이 없어 차세대 박막형 모듈에 탁월한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외에도 박막전지용 고성능 도전성 접착제, 플렉서블 모듈용 도전성 잉크 및 라미네이션 접착제, 잉곳 마운팅용 접착제 등 태양광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토털 솔루션도 소개될 예정이다. 닐스 몰러 헨켈 태양광 부문 비즈니스 디렉터는 “세계 태양광 시장은 2015년까지 연평균 30%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헨켈이 주력하고 있는 태양전지 및 모듈 후공정에 쓰이는 부자재 시장 역시 태양광 시장의 성장과 함께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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