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우조선, 고졸 신입 110명 채용
입력2011-12-13 13:28:49
수정
2011.12.13 13:28:49
이재용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사무기술직 공채를 진행해 애초 계획보다 10% 많은 110명을 채용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이번 합격자는 특수목적고와 일반계 및 특성화 고등학교뿐만 아니라 새터민 출신인 한겨레고등학교 등 전국 94개 고등학교에서 나왔다. 여성 합격자도 22%에 달했다.
대우조선해양의 한 관계자는 “애초에 100명 정도를 뽑을 예정이었으나 지원자들의 수준이 높아 계획보다 10% 정도를 더 선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서울ㆍ경기 지역 합격자가 27%로 부산ㆍ경남지역 합격자(28%)와 비슷했으며 제주ㆍ강원도 지역에서도 합격자가 나오는 등 전국에서 고르게 선발됐다.
합격자들은 내년 1월5일 ‘중공업 사관학교’에 입학해 본격적인 교육을 받는다. 중공업 사관학교는 대우조선해양이 고졸 신입사원들을 중공업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자체 전문 교육기관이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