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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15940)
입력2003-02-10 00:00:00
수정
2003.02.10 00:00:00
데이콤(15940)
지난해 매출 1조581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61억원과 238억원을 달성해 5년만에 흑자전화에 성공했다. 매출 1조581억원은 2001년 대비 6% 증가한 것이며, 회사의 주력사업인 인터넷은 물론 e-Biz 및 전화사업 등 천리안사업을 제외한 전사업의 호조에 따른 것이다.
사업별로는 인터넷과 e-Biz사업의 매출이 각각 16%, 63%의 증가했고 전화사업 역시 7%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인터넷사업은 메트로이더넷 서비스 및 VPN, ATM 서비스강화에 따른 인터넷전용선과 초고속국가망 사업 등의 호조로 4,57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가장 큰 증가세를 보인 e-Biz사업은 eCredit 서비스 등 Enabler 사업과 본격 서비스 제공에 들어간 정보보호사업의 호조에 힘입어 33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체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화사업 역시 4,98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인수한 파워콤과의 시너지 극대화 기대와 함께 지속적인 경영혁신활동 추진, 경영정상화의 기반 구축노력이 투자메리트로 부각된다.
<조동신 대우증권 화정지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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