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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특집] 부모님 건강 지키는 孝보험 '안성맞춤'

■효도선물



부모님께 대한 고마운 마음을 간직하면서도 자주 찾아 뵙지 못해 항상 죄송한 게 인지상정이다. 이 같은 마음을 담아 이번 추석에는 효도보험 상품을 선물해드리면 어떨까. 이들 효(孝)상품은 평균 수명의 증가로 건강한 노후 생활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각종 질병이나 상해 등을 기본적으로 보장해준다. 자식들 입장에서도 부모님이 갑작스레 크게 아프셨을 때 치료비 부담을 덜 수 있다. 또 비슷해 보이지만 간병 및 치매 보장, 장례서비스 제공, 가정생활의 위험 관리 등에 특화된 상품도 있어 각자의 사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갑작스런 질병때 간병·치료비 부담 크게 덜어
상조·치매·가정생활보장 등 특화상품도 다양
각자 처한 사정따라 선택폭 넓어 눈여겨볼만
◇"건강한 노년을 지켜라"에 중점= 효 보험상품들은 대부분 노인들이 아플 때 치료비나 간병비 부담을 줄여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한생명의 '대한유니버셜 LTC 종신보험'은 이 같은 보장 외에 종신보험과 장기간병보험을 결합한 게 특징이다. 보험 대상자가 치매나 일상생활 장애로 장기간병 상태가 되면 사망 보험금의 일부를 매년 간병 자금으로 지급한다. 또 자녀가 부모님을 위해 가입하면 보험료를 1.5% 할인해준다. 교보생명의 '무배당 참사랑 효보험'도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발병 시 치료비를 보장하고 주요 류마티스, 간질환, 결핵 및 폐렴 등 8대 특정질병에 대해서도 입원비를 받을 수 있고 재해수술, 골절치료, 입원 등 다양한 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신한생명의 '무배당 아름다운노후보험'에는 치매보장을 강화한 실버형과 노인성 8대질환이나 재해 사고 등 종합보장이 가능한 골드형 등 2가지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현대해상보험의 '하이라이프퍼펙트종합보험'은 민영의료보험으로 상해나 질병으로 인한 의료비, 운전자 비용손해 등 총 50종의 특약을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의 '4070 웰빙케어보험'도 건강관리 보약자금, 장수축하금과 사후준비자금 등 다양한 노후 자금을 보장해둔다. AIA생명의 '무배당 활기찬 노후보험'은 치매, 노인성 질병, 재해 및 대중 교통사고까지 보장받을 수 있고 중대한 수술은 별도 수술비가 지급된다. 푸르덴셜생명의 '실버널싱케이특약'은 종신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를 추가로 내지 않도록 간병연금을 주는 게 강점이다. AIG손해보험의 '명품 AIG 부모님 보험'은 특약에 대한 보장금액을 강화해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진단 때 각 200만원씩 주고, 암 및 7대 질병으로 120일 초과 입원 때에는 각 1,000만원을 보장한다. 동부생명의 '베스트 플랜 실버스토리 보장보험'도 사망보장을 중심으로 특약을 통해 치매진단자금과 종신 입원 및 수술 등을 보장해주는 대표적인 실버 전용 상품이다. 금호생명의 '스탠바이 실버케어보험' 역시 사망보장은 물론 고령자에게 발병률이 높은 당뇨병, 고혈압성 질환 등 5대 질병과 치매 등을 보장해주는 고령자 전용상품으로 4종의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상조·치매·가정 생활 보장에 특화 상품도= 이들 효상품은 노후의 가장 큰 걱정거리인 질병·상해 치료비를 보장하는 기능을 갖고 있지만 상조, 치매, 간병 등을 집중 보장하는 상품도 있다. LIG손해보험의 'LIG 청춘만세보험'은 질병, 상해 위험을 보장하는 동시에 전문상조업체인 유토피아와 제휴를 통해 17~18% 싼 가격으로 장례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한 게 특징이다. 동양생명의 '수호천사 효보험'은 상조보장형과 실버보장형으로 나눠져 있다. 상조보장형의 경우 보험가입 가입 후 사망했을 때 1,000만원의 장례비와 5년 동안 매년 추모비를 50만원씩 지급한다. 한화손해보험의 '카네이션 B&B 보험'은 장례 서비스 제공에 특화된 상품이다. 사망 보험금으로 관, 수의 등 장례용품을 현물로 지급하며 고인의 메시지 카드, 사이버 기념관 제공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손해보험의 '가족사랑 상조보험'도 질병, 상해 등의 위험보장은 물론 상조회사인 보성삼베와 제휴해 장례 대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제일화재의 '무배당 건강애 실버보험' 역시 간병자금과 질병 수술비, 상해, 의료비는 물론 추모비용을 집중 보장하고 있다. 그린손해보험의 '그린닥터 간병보험'은 활동 불능이나 치매 발생 때 최초 1회 2,000만원을 보장하며 질병 및 상해 입원비, 상해로 50% 이상 후유 장애시 매년 가입 금액의 10%씩 10년간 소득보상자금을 보장한다. 메리츠화재의 '무배당 100세건강보험 0908'도 간병 자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중증 치매나 활동 불능 때 간병비를 최고 3,000만원까지 보장하고 장제비와 추모 비용을 보장한다. 동부화재의 '프로미라이프 롱런인생보험'도 질병, 상해 치료비는 물론 간병사 소개, 장례지원 등의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밖에 부모님 집의 일상생활을 보장해주는 상품도 있다. 삼성화재의 '애니홈 종합보장'은 화재, 폭발, 붕괴, 도난 등 기존의 전통적인 위험은 물론 실화배상책임, 가전제품고장수리비용, 인터넷 해킹피해 등 가정생활의 여러 위험을 보장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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