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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 인텍플러스, 삼성에 40억 LCD장비 공급

인텍플러스는 에스엘시디(S-LCD) 및 삼성전자와 각각 16억원ㆍ24억원 규모의 LCD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작년 매출의 12%에 해당하는 규모다. Q. 작년 매출 12% 수준이다. 추가 공급있나 A. 올해 IT 경기가 안좋은 와중에서도 생산성 향상 측면을 인정받아 우리 쪽으로 주문이 왔다. 올해는 이 이상 공급은 없을 것 같고, 연말께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Q. 어느 공정인가. 반도체처럼 전ㆍ후공정 장비 단가 차이 크나 A. 전체 공정을 4단계로 봤을 때, 3번째 공정이다. 구체적인 부분은 좀 말하기 곤란하다. Q. 2분기 실적이 굉장히 좋다. 하반기는 어떻게 보나 A. 하반기가 그래도 상반기보다는 좋을 것 같다. 기존 수주 받은 부분도 있고. 큰 폭은 아니지만 좋을 것이다. Q. 자사주 5억6,000원 규모를 매입했다 A. 금융위기 같은 게 또 온다는 위기감 속에 인텍플러스 주가가 과도하게 빠져서 직접 사기도 하고, 자사주 신탁계약도 넣었다. 주가에 큰 영향이야 없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투자자에 회사가 노력하고 있다는 표현 정도는 될 것이다. 보통 유의미한 물량이 3% 정도인 것으로 안다. 이번에 직접 매입이 1% 정도, 신탁이 2% 정도 된다. Q. 태양광 쪽은 어떤가. 향후 부문별 매출비중은 A. 태양광은 작년보다 200% 이상 성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작년 매출비중이 10% 정도였는데 올해는 20~30% 정도 될 것이다. LED 비중은 올해 10% 안쪽으로 줄어들 것이다. Q. 올해 가이던스는 A. 원래 작년보다 10~20% 성장할 것으로 얘기해왔는데, 경기가 어려워져서 성장세가 소폭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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