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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수도권 주공아파트

「연말까지 서울과 수도권지역에서 9,100여가구의 주공아파트가 대거 쏟아진다」우선 서울의 마지막 남은 노른자위로 꼽히는 배봉산 자락에 위치한 휘경지구의 신규 분양및 임대아파트 대단위 단지 2,024가구중 마지막 공급분인 800가구가 24일부터 분양에 들어간다. 대한주택공사는 지난 1, 2차 분양 33,45평형에 이어 이번에는 25~26평형 공공분양 400가구, 17평형 5년임대 400가구를 분양한다. 이번 분양될 공공주택 아파트가는 1억835만~1억989만원대로 인근 민영아파트 가격보다 저렴한데다 국민주택기금융자금 1,200만원이 장기저리로 지원될 예정이어서 「꿩먹고 알먹는」 내집마련 기회. 특히 임대주택의 경우 5년임대후 분양전환이 가능하며 임대조건은 보증금 2,700만원, 월임대료 8만6,000원 수준이다 . 또 5년후 분양을 받으려면 2,000만원까지 장기저리의 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주공이 현상공모를 통해 단지설계등을 한 서울 휘경지구는 단지 서쪽으로 25M도로인 한천로와 접해 있고 북쪽으로 서울-구리를 연결하는 망우로가 위치, 교통이 편리해 서울 동부권의 떠오르는 신흥주거지로 꼽힌다. 이 지구는 260%대의 낮은 용적률에다 2만3,000여평 규모의 대지에 주차공간을 전부 지하로 배치, 녹지율이 35%에 이르는등 뛰어난 주거환경이 특징이다.(02)932-8501,2 이와함께 주공은 이달말부터 연말까지 서울 신림동과 경기 의정부 신곡, 양주 덕정, 수원 조원, 광명 철산등 수도권지역에 9,131가구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공공분양 6,297가구, 5년임대 1,643가구, 근로복지 1,200가구. 특히 양주 덕정지구는 30평형 중형 아파트 1,700여가구가 분양된다. 이 지역은 경원선 덕정역에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며 2001년 경원선 복선전철이 개통될 예정으로 1만가구의 신흥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26만평 규모의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인 이 지역은 단지내 상업용지등을 조성, 초등학교 3, 중학교 2, 고등학교 1개교가 신설된다. 이달말에 분양예정인 이 곳의 평형규모는 30, 33, 39평형으로 1,750가구로 근로복지는 18평형 500가구. (02)3416-3581,2 의정부 신곡지구에는 26일부터 공공분양 657가구, 근로복지주택 300가구가 분양되며 수원 장안구 조원동에는 이달말 공공분양 1,936가구와 근로복지 400가구등 총 2,400여가구가, 12월초에는 광명 철산·하안동에 2,351가구가 각각 분양될 예정이어서 연말까지 수도권에 「박터진」주공아파트 대규모 세일전이 열릴 전망이다. 장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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