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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써키트(007810)

4ㆍ4분기 실적 호조 기대감과 자회사인 인터플렉스 주가 강세를 호재로 큰 폭으로 올랐다. 전일보다 335원(9.54%) 오른 3,845원으로 마감, 거래일기준 7일째 상승했다. 한화증권은 이날 코리아써키트에 대해 4ㆍ4분기 매출액 및 지분법평가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화증권은 4ㆍ4분기 매출액이 고부가가치 인쇄회로기판부문 성장추세를 바탕으로 3ㆍ4분기에 비해 10~20% 정도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 26.02%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인터플렉스가 최근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어 지분법평가이익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인터플렉스의 시가총액은 4,000억원에 육박하고 있어 지분가치를 산술적으로 따져도 1,000억원을 상회한다는 이야기다. <임동석기자 freu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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