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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황] IT대형주들 동반 강세


코스피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 만에 1,680선위로 올라섰다. 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9.57 포인트(0.57%) 오른 1,684.94로 마감했다. 뉴욕증시가 독립기념일로 휴장한 가운데 유럽증시가 6주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하락세로 출발한 후 한 때 헝가리의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추진설이 돌면서 1,650선을 위협하기도 했지만 중국증시 반등 소식이 전해지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2,528억원과 824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외국인은 3,400억원의순매도를 보였다. 투신은 836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오랜만에 지수를 견인했고, 연ㆍ기금도 716억원의 매수 우위를 모였다. 이로써 연ㆍ기금은 13일째 순매수행진을 지속했다. 프로그램매매는 4,810억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2.57%), 의료정밀(2.24%), 전기ㆍ전자(1.81%), 음식료품(0.44%), 전기가스(0.35%), 화학(0.17%) 등은 상승한 반면 통신(-1.99%), 종이ㆍ목재(-1.73%), 의약품(-0.92%), 보험(-0.77%) 등은 약세를 보였다.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가 각각 4.58%와 4.71% 오르는 등 자동차주가 강세를 보였고, LG전자와 하이닉스반드체,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IT대형주들도 동반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한국전력, LG화학, KB금융 등이 오름세를 나타났다 반면 롯데관광개발과 삼성물산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중단 위기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상승 종목은 상한가 8개를 포함 299개였고, 하한가 2개 종목을 비롯한 502개 종목은 하락했다. 거래량은 3억2,983만 주, 거래대금은 4조7,875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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