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매춘여성 "과오반성" 사지에 못 박아

브라질의 한 매춘여성이 자신의 과오를 뉘우친다며 자청해서 양손과 발에 못을 박은 채 신음하고 있다가 경찰에 발견됐다고 현지 언론이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남부 산타 카타리나 주 샤페코 시에 거주하는 한 매춘여성(32)이 지난 2일 밤 자신의 집 안방에서 양손과 발이 바닥과 벽에 못으로 박힌 채 발견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여성은 최근들어 자신의 매춘행위를 뉘우치며 우울증에 빠져있던 중 우연히 알게 된 2명의 청소년들에게 수고비를 주며 “예수처럼 두 손과 발에 못을 박아달라”고 부탁을 했다는 것. 인근 주민들은 이 여성이 매춘행위에 깊은 회의를 느껴왔으며 “나는 엄청난 죄를 짓고 있다. 이 무거운 죄를 씻기 위해 예수처럼 십자가에 못 박히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해왔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