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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소식] 마시는 다이어트 제품 출시 外


마시는 다이어트 제품 출시 중외제약은 음료처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발포형 다이어트 제품 ‘중외 슬림엔 발포 가르시니아(사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물과 섞으면 기포가 나오는 발포형 분말 형태의 제제로 물에 타서 간편하게 음료처럼 마실 수 있다. 가르시니아 1일 권장량인 750㎎을 1포에 함유하고 있어 하루 2~3회 섭취해야 했던 기존 알약 형태 제품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산뜻한 레모네이드 맛으로 시원한 청량감을 주기 때문에 여름철 음료 대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약국, 드럭스토어,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중외제약의 한 관계자는 “슬림엔 발포 가르시니아는 ‘알약’이 주는 무거운 느낌에서 벗어나 다이어트 음료 개념으로 가볍게 섭취할 수 있는 신개념 제품”이라고 말했다. 통합암유전클리닉 개설 삼성서울병원 암센터는 유전성이 큰 암질환만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통합암유전클리닉’을 국내 처음으로 개설해 운영한다. 이 클리닉에서는 유방ㆍ난소종양, 대장암, 위암 등 유전력이 큰 암을 중심으로 유전자검사를 실시해 암의 예방과 치료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대표적으로 널리 알려진 유전성 암은 유방암과 대장암이다. 유방암은 환자의 5~10%가 유전적 원인으로 발생하며 대장ㆍ직장암도 유전적 요인이 5~1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서울병원의 한 관계자는 “최근 암 조기 발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이에 따른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와 환자관리의 필요성이 증가해 통합 암 유전클리닉을 개설하게 됐다”고 말했다. 양극성 장애 무료 강좌 대한우울ㆍ조울병학회는 오는 18일부터 6월3일까지 전국 57개 병원 및 보건센터에서 양극성 장애 인식 증진을 위한 무료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정신과 전문의의 양극성 장애 강좌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양극성 장애 선별 검사, 전문의 상담이 함께 이뤄진다. 양극성 장애는 과하게 기분이 들뜨는 조증과 가라앉는 우울증의 감정 상태가 불규칙적으로 반복되는 질환으로 우울한 증상만 나타내는 우울증과는 다른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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