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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상표·디자인 한자리에

특허청, 내달 1~4일 코엑스서 상표·디자인전

특허청(청장 이수원)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김광림)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상표‧디자인 전시회인 '2011상표ㆍ디자인권전'이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허청이 지난 9월부터 실시한 '우수상표권 공모전'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최우수상표의 영예를 안은 현대식품의 '햇바른'을 비롯해 우수상표로 선정된 마미로봇의 핸디진공청소기 '짜루', 세이일렉트로닉스의 말하는 전자사전 'SAYPEN' 등이 전시된다. 전시회에서는 공모전 수상작 외에도 뽀로로와 같은 우리 기업의 유명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유명스타들의 브랜드 상품을 통해 스타들이 하나의 상표가 되고 그 상표가 상품이 되는 과정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김치 브랜드 전시관에는 일본의 기무치에 맞선 우리의 다양한 김치 브랜드들이 참여해 김치 브랜드 별로 특색 있는 먹을거리를 시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인 가구를 위해 아름답고 편리하게 디자인 된 식기세트나 첨단 통신기술의 발달을 보여주는 양면형 스마트폰 등 독창적인 디자인들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다양하다. 나만의 상표를 직접 만들어 등록하는 상표 제작의 모든 과정을 체험할 수 있고, 모조품이 많이 유통되는 유명 브랜드들의 진품과 모조품을 맞히는 퀴즈 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특허청 이영대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삶의 질이 높아질수록 브랜드의 이미지나 디자인의 아름다움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상표‧디자인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임이 널리 인식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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