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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X1 4개 모델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X1은 2010년 출시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27만5,000대 이상 판매된 인기 모델이다. 신형 X1의 모든 차종에는 전자식 스텝트로닉 8단 자동 변속기가 장착됐으며 4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엔진이 탑재됐다.
외관은 새로운 차체 구조, LED 액센트 조명, 주간 주행을 위한 LED 라이트 링 등으로 개성을 살렸고 내장재는 안락함을 강조했다.
X1 x드라이브 18d, BMW X1 x드라이브 18d 하이 패키지는 최고출력 143마력, 최대토크 32.7㎏.m, 복합 연비 15.5㎞/ℓ이다. x드라이브 20d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8.8㎏.m, 연비 15.2㎞/ℓ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x드라이브 25d 하이 패키지 모델은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45.9㎏.m의 힘을 내며 연비는 14.5㎞/ℓ.
가격은 X1 x드라이브 18d 4,450만원, x드라이브 18d 하이 4,930만원, x드라이브 20d 5,270만원, x드라이브 25d 하이 6,510만원.
BMW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부분 변경된 BMW 뉴 X1은 새롭게 변경된 차체 스타일, 보다 개선된 인테리어와 스마트한 공간 활용성, 동급 최고의 성능과 효율성, 그리고 첨단 주행기술과 혁신적인 기능 등으로 운전자의 즐거움과 편안함을 충족시켜줄 것”알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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