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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ㆍLG전자 TV 시장지배력강화될 것”- 미래에셋증권

삼성ㆍLG전자가 그룹 내부에서 패널을 공급받는 구조로 인해 TV 시장지배력이 더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학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계열사나 자사에서 패널을 공급받으면 제품 개발기간 및 물량 확보에서 유리할 수밖에없다”며 “LEDㆍ3D TV 등 프리미엄 신제품의 빠른 출시는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여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유럽 경기둔화에도 올해 LCD TV 수요 위축은제한적이고 중국 시장은 수요가 늘 것”이라며 “향후 아몰레드(AM OLED)나 스마트TV 시장에서도 양사의 경쟁우위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또 대만 AU옵트로닉스(AUO)ㆍ치메이옵토일렉트로닉스(CMO) 등 LCD 제조업체들의 시장잠식 우려에 대해 “구매고객 확보가쉽지 않아 적극적 투자에 나서기 부담스러울 것”이라며 “LG디스플레이는 LG전자와 협조 가능해 대규모 선행투자를 통한 시장 선점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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