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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은 ‘신선식품’ㆍ오프라인은 ‘조미료ㆍ생활용품’ 선호

오프라인 매장보다 온라인에서 추석선물을 신선식품으로 사려는 성향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이마트몰이 지난 달 19일부터 30일까지 추석 예약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한우와 과일이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했다. 한우와 과일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대용식(통조림)과 조미료ㆍ생활용품ㆍ커피ㆍ차 등에 이어 5, 6위에 머물고 있으나 온라인에서는 높은 순위를 차지,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마트몰 예약판매 실적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 늘어났으나 한우와 과일 등 신선식품 세트의 경우 고객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69% 가량 크게 증가했다.

통조림을 비롯한 가공대용 식품이 온ㆍ오프라인에서 모두 판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이마트몰은 식용유 등 조미료가 3위, 생활용품과 커피ㆍ차가 5, 6위로 집계됐다. 이마트 매장의 경우 조미료ㆍ생활용품ㆍ커피ㆍ차가 차례로 2위부터 4위를 차지했다.



이마트 측 관계자는 “온라인0의 경우 개인 선물 비중이 높아 단가가 비교적 높은 신선식품에 수요가 몰리면서 한우와 과일이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며 “이에 비해 오프라인 매장은 기업이나 단체 등 대량 구매 고객이 몰리면서 커피나 생활용품 등 저렴한 가공식품을 주로 구매하는 경향이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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