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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소하ㆍ하남 풍산 택지지구 승인

건설교통부는 그린벨트 해제지에 국민임대주택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한 16개 지구 중 광명소하와 하남풍산지구의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28일 밝혔다. 건교부는 이들 2개 지구에 국민임대 6,088가구를 포함해 총 1만1,666가구를 짓기로 하고 연말까지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 2006년 말 또는 2007년 초부터 입주가 시작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건교부는 그린벨트를 풀어 주택을 건설하는 만큼 밀도는 공동주택(제2종 일반주거지역)의 경우 건폐율은 30%, 용적률은 160%로 하고 층수는 최고 15층, 평균 12층 이하로 맞추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주자용 단독주택(제1종 일반주거지역)은 건폐율 60%와 용적률 200%를 적용, 4층 이하로 지어지며 1층에는 상가 설치가 허용된다. 일반 단독주택(제1종 전용주거지역)은 건폐율 50%, 용적률 80∼100%에 3층 이하로 제한된다. 광역교통개선대책과 관련 광명 소하지구는 서울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시흥대로에 연결되는 4차선 도로를 6차선으로 확장하고 동서축을 연결하는 가리대-옥길로 도로(4.5㎞)를 신설할 계획이다. 또 하남풍산지구는 지방도 181호선(상일IC-미사리.1.7㎞)을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고 확장구간과 천호대로에 급행버스시스템(BRT) 도입을 위한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키로 했다. 한편 건교부는 16개 지구중 올해 계획했던 14개 지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모두 승인했다. <이혜진기자 has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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