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구조특위에 협상 일임"

■이연수 외환은행 부행장 일문일답이연수 외환은행 부행장은 채권단 운영위원회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른 시일 내 수정안을 마련할 것이며 이번주 중 하이닉스반도체 구조조정특위를 개최해 협상을 일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하이닉스의 독자생존을 논의했나. ▲오늘 회의에서는 독자생존 문제는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그러나 하이닉스의 독자생존 가능성은 지난해 말부터 이미 얘기돼왔으며 필요할 경우 채권단의 안을 보완해 검토할 수 있다. -수정안은 언제 나오나. ▲채권은행의 의견을 수렴해 살로먼스미스바니(SSB)와 함께 이른 시일 내에 수정협상안을 만들어 마이크론테크놀로지에 전달할 것이다. 수정안이 빠를수록 좋겠지만 검토해야 할 사안이 많아 시간이 걸릴 것이다. 이번주 중 하이닉스 구조조정특위도 개최할 예정이며 특위에 협상을 일임하려 한다. -20일까지 마이크론에 제안서 수용 여부를 통보한다는 말이 있는데. ▲근거 없는 얘기다. 금액만 갖고 얘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모든 조건을 다 검토하게 될 것이다. 주식으로 매각대금을 받기로 했기 때문에 주가에 따라 20억달러도 될 수 있고 80억달러도 될 수 있다. 금액만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김민열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