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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車개발 7년간 5,910억 투자

정부는 연료전지자동차 등 미래형 자동차 개발에 오는 2010년까지 5,91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산업자원부는 5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산ㆍ학ㆍ연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미래형자동차산업 발전전략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미래형자동차발전전략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부터 7년간 미래형자동차의 3대 핵심 분야인 ▲연료전지 ▲하이브리드 ▲지능형 자동차의 개발에 정부 예산 2,960억원과 민간 자금 2,950억원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분야별로는 연료전지에 2,890억원, 하이브리드에 1,280억원, 지능형에 1,740억원이 각각 들어간다. 연료전지차의 경우 운전장치, 설계 및 제어기술 개발 등의 세부전략이 추진된다. 김종갑 산자부 차관보는 “민ㆍ관 공동협력으로 미래형 자동차 개발에 집중, 2012년에는 세계 4위의 자동차 강국으로 진입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정부는 기술개발과 함께 연구인력 양성 등 기반조성사업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임석훈기자 sh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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