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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요금 3개월만에 4.9% 인상

지역난방요금이 3개월 만에 또 오른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7일부터 지역난방 열 요금을 평균 4.9% 인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요금인상으로 전용면적 60㎡ 아파트는 월 평균 2,300원 정도 난방비가 오르게 된다. 요금 인상은 전국에서 지역난방공사로부터 열 공급을 받는 117만 가구에 적용된다. 공사는 연료비 변동분을 열 요금에 반영하는 연료비 연동제에 따라 요금을 조정하는데 지난 3월에는 요금을 1% 인하했고. 6월에는 동결했으며 9월에는 6.9% 올린 바 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연료비 인상분을 제때 요금에 반영하지 못해 12월 14%의 요금 인상 요인이 발생했으나 겨울철 서민부담을 고려해 4.9% 인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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