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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보증 내년까지 3,000억 지원

대한주택보증 내년까지 3,000억 지원IMF이후 주택업체들의 연쇄부도 여파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어온 대한주택보증에 대해 국민주택기금에서 2001년까지 3,000억원이 지원된다. 또 대한주택보증이 금융권에 지고있는 1조3,700억원의 부채에 대해서는 금리인하및 만기연장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15일 건설교통부와 대한주택보증에 따르면 최근 감독기관인 건설교통부와 주채권은행인 주택은행등 16개 은행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대한주택보증 채무재조정에 합의, 다음달까지 정식계약키로 했다. 채무재조정안에서 금융권은 우선 대한주택보증이 부도난 주택업체를 대신해 갚아야 할 대위변제금중 아직 갚지못한 3,700억원에 대해 3년거치 4년분할 상환(금리 8.4%)을 조건으로 대출전환키로 했다. 또 대한주택보증의 부채 1조3,700억원중 3,700억원은 3년거치 7년분할 상환토록 했으며 금리도 대폭 인하키로 했다. 현재 주택은행 우대금리에 1%를 더한 10.4%를 적용되고 있는 금리는 향후 1년동안 6.9%, 2년차 7.9%, 3년차 8.9%, 4년차부터 오는 2009년까지는 주택은행 프라임레이트를 적용키로 했다. 이와함께 건교부는 국민주택기금 3,000억원을 연리 5%이하 4년거치·6년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키로 했다. 이학인기자LEEJK@SED.CO.KR 입력시간 2000/06/15 17:42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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